우선 본인은 스토킹 행위를 당하고 경찰에 신고해본 입장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이 글을 구성해봤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스토킹은 뭐였을까요? 당해보지 않았으면 와닿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좋으면 그랬겠냐부터 시작해서  나를 스토킹해주는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열번찍어서 안넘어지는 나무 없다는 말까지 생겼으니 지금까지 얼마나 스토킹 범죄에 관해서 무지했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나르시스트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경우는 우리가 잘 알고있어도 스토커 이 사람들은 새롭게 튀어나왔다기보다 이제야 우리가 알게된 새로운 유형의 인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 

제가 관찰한 스토커들의 심리변화는 크게 3가지로 볼수있습니다.

첫번째가 구애 단계입니다.  스토커들이 무서운점이 너는 나를 떠날수 없다는걸 사귀기전에 알려주지 않습니다 알수도 없고요. 실제로 이 연애초기 구애 단계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잘해주는등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에 사람을 믿게되고 개인적인 정보도 제공할 가능성이 높죠. 예를들어 나의 집에 데려와서 같이 놀거나 친구들을 소개시켜주고, 친밀한 얘기를 거리낌 없이 나누게 됩니다. 그냥 평범한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단계죠

 

두번째 집착 단계입니다. 잘 사귀다 모든 연인들은 싸우는 경우도 생기고 헤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때 집착으로 헤어졌는데도 계속 연락합니다. 그러니까 구애 단계에서는 몰랐던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헤어지고 연락을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평범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갑자기 아직도 난 널좋아한다부터 , 상대가 무시해도 연락을 하고, 심지어는 연락받지 않으면 죽을거라고 협박까지합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별하고 한번쯤 붙잡으려고 연락정도는 할수있습니다만 그 수준을 넘는 무언가 경험할수있습니다. 이쯤 되면 상대는 잘못됐다는걸 알게되고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토커라는 새로운 부류의 인간들은 한 사람을 표적으로 삼으면 표적이 바뀔때까지 절대 잊지 않습니다. 

세번째는 분노단계 

분노단계는 연락을 무시하면서 시작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을때 시작됩니다.

대표적으로 연락을 무시하면 집 앞까지 찾아가서 공포를 유발한다거나 제3자를 이용한 연락

택배나 배달음식으로 도달하게 합니다. 차단당하면 제 3자인 사람들을 이용하여 대신 연락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분노단계에서 피해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건 유포 행위입니다. 

남성 스토커들은 보통 여성의 나체사진이나 몰카 신체비밀, 성관계했던걸 주변사람들이나 온라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이에 굴복하여 신고하지 못하는 여성 피해자들이 있습니다.

여성 스토커들은 사귀는 도중에는 서로 합의하에 문제가 없었던 내용들을 헤어지고는 성적 수치심과 성적 모욕감으로 각색하여 남성 피해자를 신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했는데 경찰에 신고하면 그 관계는 완전히 파탄난거고 스토커들의 희망은 산산조각이 난겁니다 집착을 넘어 

분노로 간것이죠. 우선 경찰에 신고당해 경고를 받게되는데

여기서 강력사건이 터지거나 행위중단을 합니다. 보통 스토커들은 분노를 감추고 행위중단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형사처벌을 받을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 때문입니다.

미국의 한 유명한 스토킹범죄 전문 형사가 한 말이 있습니다.

스토커라는 부류들은 평범한 사람들 속에 숨어서 섞여 살아가는 무서운 존재라고

그들은 한번 표적을 삼으면 스스로 표적을 바꾸기 전까지는 절대 표적을 놓지 않는다고 해요

그러니까 회유를 할 생각은 하지마시고 곤경에 처했다면 경찰서에 가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토레스 외관 디자인 역대급으로 나왔다. 쏘카 렌트카로 여러번 타봤다.

 네비게이션 화면이라고 해야하나? 스마트폰 화면 터치하는거처럼 부드럽게 잘된다

그리고 어디어디 길 찾아줘, 오늘 날씨어때 등 이런 기능도 완벽하게 잘된다. 정말 깜짝놀랐고

주행감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약간 각진 핸들이 좀 생소했을뿐

근데 딱한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조수석에 탔을때 왼쪽다리쪽에 수납공간을 만들어놓았다. 저기 뭐 책을 넣으라는건가 물을 넣으라는건가 뭐지?

무슨 경차탔을때나 왼쪽 다리 닿는 불편함을 토레스에서 느낄수 있었다

굳이 저 자리에 저걸 만들어 놨어야 했던건가? 그냥 페이스 리프트때는 저걸 없앴으면 좋겠다.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디자인 역대급으로 해놓고 왜 저래....

사실 차를 산다면 토레스로 구입하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저 조수석 저 수납때문에 안사기로 마음먹었다...

뭐 조수석에 태울일이 많은 나로써는 당연한일..

본인은 sh 행복주택에 들어왔다

근데 2년이 지난 지금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는데 

두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첫번째 문제는 소득없음 청년으로 들어와서 소득있는 청년이 됐을때는 

보증금이나 임대료가 5%내에서 오르는게 아니라 소득변경분으로 현재 년도 시세에 맞게 2배이상 오른다는거다

두번째 문제는 버팀목 전세대출 기한만기가 재계약서를 받는것도바 두달 더 빠르다는거다

즉 전세대출을 먼저 연장해야한다는거 버팀목은 기본 2년이다. 재계약서도 없이 보증금이 얼마나 오를지도 모르는데 2년 연장을 해야한다는거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문제고 나도 해결했다

우선 은행에 양해를 구하고

기존의 임대차계약서

권리침해 (sh 인쇄가능

계약사실확인서 (sh 인쇄가능

가족관계

주민등록등본등

이렇게 챙겨가서 계약연장했다. 

그리고 두달뒤에 재계약서가 나온다. 보증금이 2배정도 뛴다면 상호전환으로 기존 보증금에 맞춰서 수정계약서를 은행에 제출해서 높은 임대료를 내는 방법이 있겠고 

자금이 좀 넉넉하다면 그냥 추가된 보증금 입금하고 재계약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되겠고

자금이 없다면 버팀목 추가대출 거의 신규대출이다

대출이 있는데 증액분에 대해 또 신규대출을 하는거다. 이것도 80%만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목돈은 있어야한다. 아무튼 재계약 이렇게 헤쳐나가면 된다

뭐든 해결방법은 있으니 찾아보고 두드려보면 된다.

행복주택 청년계층은 3번째까지 재계약 가능하다 즉 6년

다음 재계약은 안하는걸로 

무조건 행복주택 탈출이 목적이다.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번다음 인근의 아파트 전세로 가는게 목적이다.

이 근처 15평 아파트 전세가가 

3.5~4억이다

충분히 탈출할수 있다

지금 부터 내가 적은 이야기는 지속적인 층간소음 옆집 소음 벽간소음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글이 될 것이다.

나는 올해 2월 행복주택이라는 곳에 입주를 했다. 알다 시피 행복주택은 국가 사업 임대아파트다.

쉽게 말해 돈 없는 사람들의 주거난을 해결해주기 위한 곳. 그래서 날림공사가 심하다. 

층간소음이 없는 행복주택을 들어본적이 없다. 심지어 넓은 평수는 잘 없다. 


나름 신축아파트라 기대를 했지만 역시는 역시였다. 처음에 쿵쿵거리는 발망치 소리때문에 당첨된걸 팔고 

시골에 땅이나사서 주택짓고 자연인으로 살까 생각도 했었다. 지금은 아무렇지 얘기하지만 그때는 정말 소음 때문에 막막했다. 그러다 귀트임이라는 단어를 알게됐고 내가 하는 행동은 자주 들려오는 소음에 극도로 신경쓰며 예민해져 있다는걸 깨달았다. 옆집이 언제 출근하는지 퇴근하는지 소음이 들려올까 집중하고 긴장하고 있었던것이다. 여기서 더 발전했으면 아마 신경과민으로 미쳐버렸지 않았을까. 흔히 말하는 심장 두근거림까지 생긴분들도 있는걸로 안다.

이런 증상들이 생기기전에 나는 소음은 소음으로 가려보기로 했다.

내 집은 4~5평 되는 오피스텔형이다. 1인 청년이 살기 딱좋다. 그래서 주방후드를 켜보고 시작했다. 팬돌아가는 소리가 곧 white noise다. 즉 백색소음. 이미 집에 백색소음기가 있었던것이다. 발망치 소리를 100% 가려주진 못해도 나의 신경이 어느정도 주방후드 돌아가는 소리에 집중하여 외부 소음에 집중하지 않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으나 주방후드는 5평을 커버하기엔 소리가 너무 작았다. 


나는 white noise를 만들기 위해 화장실 환풍기도 틀어놨지만 팬돌아가는 소리가 영 듣기 좋다. 그래도 소리가 작아 결국엔 안쓰는 핸드폰을 충전시키고 유튜브에서 white noise를 검색해 볼륨을 키우고 10시간이고 틀어놓는 지경까지 왔다. 이 백색소음을 틀어놓으면 정말 이웃집 발망치등 소음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성공이다. 심지어 옆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단계까지 갔었지만. 핸드폰 배터리 광탈로 그냥 차라리 몇만원 주고 백색소음기를 구매해보자 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내가 찾고 싶었던건 백색소음기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브랜드였다. 가장 오래된 미국 브랜드중 youga sleep의 Marpac dohm이라는 제품을 알게됐고 흔히 한국에서도 마팩돔이라고 불리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1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이게 단순한 원리인데 10만원 주고 사기엔 아까웠다. 그래서 아마존을 뒤적이다 이 제품을 https://amzn.to/2TmW1mn 44.95달러에 파는데 아마 나는 34달러에 미국인이 쓰고 반품한 중고를 구매했던거 같다. 미국내 배송비는 아마존 프라임 한달 무료이용으로 해결했고 미국에서 한국까지 국제배송비는 배송대행지에 8~9천원을 지불하고 110v인 이 제품을 쓰기 위해 다운트렌스 이거를 https://coupa.ng/b1pzlY 9천원 짜리를 구매했었다. 즉 총 비용 6~7만원은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이 마팩돔을 몇달째 쓰고 있는데 거의 집에 있는 하루종일 켜놓는다고 보면 된다. 생활중에는 크게 틀어놓고 잘때는 작게 틀어놓고 잘때도 있고 이웃집이 시끄럽게 굴면 크게 틀어놓고 잘때도 있다. 뭐랄까 소음을 가려주니 인상이 찌푸려지지 않고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자게 된다. 100% 층간소음을 가려주진 못하지만 이런 제품을 몰랐으면 고통받고 있겠지.

미국인이 썼던 제품을 샀더니 이런 문구가?ㅋㅋ
마팩돔 오리지널 클래식이다. 버튼을 위로하면 팬이 천천히 돌아가고 아래로하면 빨리 돌아간다. 소음의 크기는 좌우로 제품을 돌려주면 팬 소리를 키우거나 줄일수 있다.

 

110v 사용을 위한 다운트렌스다. 대략 9천원 짜리.

미국내 아마존 프라임 무료배송을 이용하는 방법 -  https://realitynews.tistory.com/3?category=624000

이 외에도 아마존 직구에 대한 포스팅을 여럿 해놨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구글 번역기를 쓰면 누구나 할수있다.

 

급 마무리.. 

오늘은 쿠팡 입사전에 가장 많이들 하는 질문을 

또 내가 입사전에 궁금했던 사항들의 답변을 적겠습니다. 

 

질문1 정규직 가능한가요?

답변 : 아주 간단하게 답변할수 있다. 정규직 가능하다. 하지만 우선 정규직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그때까지 큰 사고와 큰 이슈없이 계속 넘쳐나는 물량을 주는데 버틸수 있냐가 가장 중요하다.

많이들 질문하고 궁금해 하지만 

실제로 배송해보면 정규직 심사가기전에 스스로 그만두는게 대부분이다.

그리고 정규직이 된다한들 물량을 조절하여 스스로 그만두게 할수도 있다. 

다른 기업들은 책상을 빼고 일거리를 안줘서 그만두게 해서 고용노동법 위반으로 문제가 생기지만

쿠친은 일을 많이 줘버리고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면 되니 사실상 노동법 위반도 아니다. 관련 법도 없다

정규직이라고 큰 혜택이 있는것도 아니니 정규직 생각하고 들어온다면 실망만 클거다.

 

질문2 주간,야간 선택할수 있나요?

답변: 주간,야간 희망사항을 입사 첫날에 전달할수 있다. 하지만 인원이 부족하거나 충분하면

랜덤배정인점은 반드시 숙지해야한다. 하지만 입사자에게 맞춰주려는 편이다.

 

질문3 월급 진짜 400 후반 벌수 있나요?

답변: 금액을 자세하게는 못적는다. 캠프 사무실에 랭킹이 적혀있다. 실제로 근접하게 버는 분들이 있다. 상위 10%다. 근데 노선도 좋아야하고 몸을 써서 번다는걸 생각해야한다. 평균 이백 중후반 이지 않을까 예상된다.

질문4 주간,야간 뭐가 좋나요?

이 질문이 난감하다. 둘다 힘들다. 야간은 퇴근후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건강까지 잃을수 있기에 관리가 필수다.

평소에 관리를 잘하고 돈을 벌고 싶다면 야간으로 가는게 맞다고 본다. 다시 말하는데 1WAVE나 2WAVE나 쉬운건 없다.

 

질문5 캠프 사무실 분위기 , 근무 분위기 어때요?

답변: 일은 힘들고 지정시간내에 제대로 배송이 늦어지면 관리자가 재촉을 할수 있다. 하지만 실제 쿠친끼리 인사도 엄지척을 하며 인사한다.  OO님이라 부르며 상호존중을 하는 편이다. 친해지면 뒤에서 형동생 한다.  최대한 조원들에게 피해주지 않게 자기 몫을 해내면 딱히 뭐라하는 사람도 없다. 그게 힘들어서 그렇지.

다만 사무실내 관리자들은 엄격한듯하다. 관리자들도 실적이 딸리거나 역량이 딸리거나 실수를 하면 높은 관리자에게 욕설은 안하지만 말로 사람 조져질수 있다는걸 목격했다. 관리자들은 돈은 많이 받고 몸은 편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거 같다.

질문6. 진짜 관리자급 까지 갈수 있나요?

답변: 일정기간 근무하면 지원할수 있다. 다만 외부채용도 있으니 경쟁률이 상당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본사에서 키보드만 두들기는 사무직을 생각하면 안된다.

현장에 파견된 관리자급 사무직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물량 이슈터지면 차를 끌고 나가서 쿠팡친구한테 전달해주고 그런걸 몇번 봤다. 겨울에 날씨 이슈터지고 다들 출동했다고 들었다.

 

 

 

 

 

[동승 배송]

무사히 교육을 마쳤다면 동승 배송 2일이 시작된다.

단독은 아니지만 첫배송이니 긴장하고 출근하면 8시30분까지 출근

캠프에서 조가 정해졌고 이 날 조장님과 조원분들과 간단하게 얼굴을 익힌다.

바쁘기 때문에 스치듯 얼굴을 익혀야 한다.</p

 

그리고 멘토님이 이름을 부르며 가자고 한다. PDA 빌리는 법 부터 시작해서 L 카트 대여법

롤테이너 찾는법, 적재법 부터 알려준다. 멘토님은 8개월차다. 보통 회사였으면 막내인데

여긴 고참이다. 워낙 그만두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아무튼 적재도 둘이서 하면 빠를거 같지만 배우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늦었다.

운전을 했다. 멘토님도 옆에 탔겠다. 천천히 안전운행했다.

시작이 좋지 못하다. 주간이고 주말이라 사무실 건물 자체가 문 닫았다.

고객한테 일일이 전화해서 월요일날 배송해도 되겠냐고 묻고 미배송 때린다.

 

물량이 140~150가구였는데 

멘토님은 가르치고 난 배우고 질문하고 하다보니 속도도 안난다.

더 헷갈린다. 육체적으로 힘들진 않았지만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점심을 먹고 어째저째 배송을 다 마쳤다. 

 

반품건 미배송건 중간 취소건 등등 

뭘 어떻게 처리하는지 설명은 해주는데 머리에 안들어온다. 

물어봐도 원래 이렇게 하는거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물량의 압박 , 퇴근시간의 압박에 속성으로 알려주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그렇게 1일차가 끝나고 2일차 

2일차는 물량을 더 받았다. 그리고 추가로 신선식품 배송 10건이상을 더 받았다.

그래서 멘토님이 대부분 운전했고 정신없이 뛰어다녔다.

2일차도 끝나고 

[단독배송]

첫 단독배송 대략 40 여 가구를 받았다.

동승배송때 배송했던 배송지들이여서 얼타지 않고 잘했다. 빨리 하려고 하지 않았고

정확히만 하려고 했다. 막상 걱정했는데

내가 직접 적재하고 내가 직접 배송해보니 동행배송때보다 훨씬 쉬웠다

어려운게 없었다. 오히려 둘이서 하니까 더 헷갈렸던거다.

 

쿠친글을 무심코 썼는데 30~40명이 쿠친글을 봤다.

그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고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

돈은 진짜 공개할수 없지만 하는만큼 많이 버는거 같다.

단순 육체 노동에 이 정도 복지를 가진 회사는 없다고 보지만 단점은 직접 겪어봐야 안다.

 

할거없으면 쿠친하지라고 생각하지말고 우선 쿠친부터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취업활동하는게 좋다.

안맞으면 생각보다 아닌거 같으면 그만두면 그만이다.

 

[운전테스트후 대기]

요즘 대기자들이 워낙 많아서 지원을 해도 대부분 바로 입사일자가 잡히지 않는다.

정확한건 운전테스트 면접 합격 불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카톡으로 연락이 오니 

+14일까지 기다리면 된다. 실제로 채용프로세서에 14일간 심사기간이라는 포스터가 홍보되고 있다.

 

나는 대략 12일만에 연락이 왔고 코로나 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오면 캠프로 9시까지 출근하라는 연락이였다.

임시 선별진료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받고 다음날 결과가 나왔고 출근했다. 

[입사 및 교육기간]

기본적으로 3일간 서류작성과 영상 교육을 하고 매일매일 운전관리자과 운전테스트 및 교육을 한다.

그렇다 운전테스트를 통과했지만 여기서도 운전 평가를 은연중에 한다. 실제 점수로 평가하고 

운전 점수가 낮으면 동승배송으로 넘어가지 않고 추가로 계속 교육을 받는다. 교육중에도 급여가 지급된다.

 

TIP: 평소 운전을 잘하고 다녔어도 승용차와 탑차와 많이 다르다. 교육이 지루해 빨리 배송하고 싶지만

조금이라도 미숙하다고 생각하면 창피하다고 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추가 교육을 요청해야한다.

여기서 운전 미숙하다고 퇴사 시키지 않는다. 여기까지와서 그런거 없다.

쿠팡 직원들 CL,DST 등등은 쿠린이를 어떻게든 역량을 끌여올려 적응 시켜주려고 노력한다.

 

다만 탑차의 차폭감도 제대로 못익히고 실제 투입되게 되면 

그때는 여러가지로 피곤해진다. 실제 넓은 캠프도 있지만 대부분 캠프는 온갖 장애물들로 복잡하다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롤테이너를 피해야하고 쌓여있는 택배물들을 피해야 한다.

주차하고 빠져나가고 좁은곳에서 전면주차,평행주차를 해야하니 적극적으로 신입때 운전교육을 활용해야한다.

 

그리고 요즘 근무자 사망등 건강이슈로 

건강검진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무한 대기 교육이다.

보통 건강검진 결과는 10~14일정도면 나온다. 

당연한 얘기지만 건강검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저렇게 오래걸리는거고 별로 없으면 며칠안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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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배송 후기는 다음 편에서

요즘 같은 취업난에 쿠팡맨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을거다. 아마 지원자보다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이 훨씬 많을거라고 본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만약 고민하는 예비 쿠린이가 있다면 나의 쿠친입사 스토리를 정주행하고 간접체험을 하고 팁도

마구 얻어가길 바란다.

 

[입사지원 , 채용건강검진]

우선 입사지원이다. 카카오톡으로 하든 인터넷으로 하든 5분안에 지원 가능하다. 

인센 주는 캠프도 있지만 요즘은 입사 대기자들이 넘쳐서 인센 주는곳이 줄었다.

지원하고 그날이나 하루정도 뒤에 캠프가 정해지고 카톡이 날라온다. 

채용건강검진을 받고 운전테스트 보러 오라는 카톡! 

지정날짜에 넉넉하게 12시간 정도 공복 유지하고 아침에 지정병원으로 채용건강검진 받으러 가면 된다.

채용건강검진 받고 운전테스트를 보러 가면 된다.

* 중간중간에 채용팀에서 전화가 온다. 채용검진으로 받으셨나요?라고 물어보는 전화부터

내가 배정된 캠프에 관리자한테서도 채용검진받고 운테보러 오라고 따로 연락이 온다.

궁금한점은 기재된 번호로 먼저 전화를 해보면 된다.

[대망의 운전테스트]

운전테스트를 보러갔다. 솔직히 긴장되진 않았다. 대리기사 탁송기사 등등 몇년간 하면서 한번도

사고가 없었고 딱히 이슈도 없었고 대학생때부터 자차를 몰고 다녔기 때문에 

역시 운테는 실내에서 주차하고 도로에 나가서 캠프 한바퀴 돌고 차에서 간단한 면접을 보고 

귀가했다. 

나 운전 잘해요를 어필하는것 보다 관리자가 불안함을 느끼지 않게 운전하는게 중요하다.

어차피 운전 잘하는 사람은 딱 캐치한다. 그게 그 사람들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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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영양제 특이점 센세. 현재 21년도 나이 만 73세의 레이커즈와일 입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데 뭔가 피부와 혈색이 좋아보입니다.

레이커즈와일이 대표적으로 먹는 영양제로 알려진 몇가지

1. 레스베라트롤 2. 포스파티딜콜린 3. 유비퀴놀 4. 오메가 5. 비타민D 6. 코큐텐

등등 90가지가 넘는데. 그중에 위에 나열한게 대표적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은 마켓컬리 대표도 먹는 영양제이고요

그래서 제가 사봤습니다. 쿠팡에서 직구했습니다. 

레스베라트롤 50mg

50mg을 구매한 이유는 아무리 단순 영양제라도 몸에 안맞을수 있기 때문에 적은 양을 먼저 먹어보고 문제 없으면 평균 양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현재 아무 이상없이 잘 먹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3700원인데 미국에서 오는겁니다. 쿠팡직구라 배송비는 무료고 기간은 약 5~7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Swanson 레스베라트롤 50mg 캡슐, 30개입, 1개 Swanson 레스베라트롤 50mg 캡슐, 30개입, 1개 Swanson 레스베라트롤 50mg 캡슐, 30개입, 1개

2년에 한번씩은 발목을 삐는거 같다.

예전에는 20대 초반이라 그냥 무시하고 쩔뚝거리고 뛰어 다니곤 했는데 

그러다 보니 몇달이고 치료를 받고 통증있는 상태로 지내곤 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아킬레스건염은 한번 다친 사람은 다음에 또 다치기 쉽다.

아니 반드시 다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뭔가 발목에 무리가 될만한 행동을 했고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오면 당장 2일 동안 파스를 붙이든 뿌리고 수차례 냉찜질을 해준다. 동상안걸리게 적절하게 냉찜질 해주면 된다. ( 축구선수들 경기장에서 다치면 바로 파스 뿌리는것도 냉찜질의 일환이다)

2. 그리고 3일차엔 자석 동전패치,패드를 아킬레스건에 3~4개 붙이고 온찜질로 대체해준다. 일반 파스를 붙이면 안된다 반드시 자석 동전패치 브랜드 상관 x 

통증이 있는 아킬레스건에 겹치지 않게 3~4개를 붙여준다.

+ 여기서 이부프로펜이나 소염진통제를 먹어주면 더 효과적이다. 안먹어도 나음.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와 연관이 있다는데 코로나 양성환자면 복용을 고려해봐야 할듯하다)

이렇게 초기대처만 잘해줘도 물리치료 받고 몇달을 고생할거 4일이면 거의 통증 제로상태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치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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