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노토리우스 코너 맥그리거"
악명높은 코너 맥그리거
코너 맥그리거의 닉네임은 NOTORIOUS 입니다. 이게 페더급 챔피언전 이전에는 몰랐는데 조제알도와 붙기전에 홍보활동하면서 서서히 코너맥그리거가 악당 컨셉이라는걸 알게됐죠.
경기전 컨퍼런스에서 당시 페더급 최강 챔피언 조제알도의 챔피언 벨트를 뺏어버리는등. 악당짓만 골라서 했죠. 다른 선수였으면 저기서 싸움났겠지만 알도는 나름 착했던거 같습니다. 이런 행동 때문에 코너맥그리거는 안티팬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물론 챔피언된 후 행보때문에 더 많은 안티팬이 늘어났고요.
맥그리거 디아즈 2차전에서는 시간을 맞춰서 오지 않고 늦게 와서 네이트 디아즈가 열받아서 기자회견을 안하겠다고 떠났습니다. 디아즈팀에서 병을 먼저 던졌지만 원인은 맥그리거한테 있었고 맥그리거 또한 병을 던집니다. 굉장히 호전적인 성격입니다. 이 외에도 디아즈와 계체날때 디아즈의 손에 주먹을 날리는 막무가네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라이트급 챔피언전에서는 알바레즈의 챔피언 벨트를 무단으로 뺏어서 알바레즈가 다시 뺏어가자. 맥그리거는 열받아서 의자를 집어던지려고 했습니다. 데이나도 놀라고 톰슨도 놀랐네요. 여기서 우들리가 영상 촬영했다고 웰터급 챔피언인 우들리한테도 백스테이지에서 시비를 겁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절친인 로보프가 하빕한테 언어폭행 당하자 자신의 체육관 팀원 10명이상을 데리고 하빕이 타고 있는 버스를 급습해서 버스를 부수고 하빕보고 나오라고 협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ufc선수 2명이 다쳤습니다. 그 결과 몇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맥그리거는 자수하고 재판을 받게 됩니다.
코너 맥그리거 그의 폭주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앞으로 UFC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음주를 하고 임산부를 치고 도망간 존존스도 복귀하고 약물을 걸렸어도 복귀하는 UFC의 만행은 어디까지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