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취업난에 쿠팡맨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을거다. 아마 지원자보다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이 훨씬 많을거라고 본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만약 고민하는 예비 쿠린이가 있다면 나의 쿠친입사 스토리를 정주행하고 간접체험을 하고 팁도

마구 얻어가길 바란다.

 

[입사지원 , 채용건강검진]

우선 입사지원이다. 카카오톡으로 하든 인터넷으로 하든 5분안에 지원 가능하다. 

인센 주는 캠프도 있지만 요즘은 입사 대기자들이 넘쳐서 인센 주는곳이 줄었다.

지원하고 그날이나 하루정도 뒤에 캠프가 정해지고 카톡이 날라온다. 

채용건강검진을 받고 운전테스트 보러 오라는 카톡! 

지정날짜에 넉넉하게 12시간 정도 공복 유지하고 아침에 지정병원으로 채용건강검진 받으러 가면 된다.

채용건강검진 받고 운전테스트를 보러 가면 된다.

* 중간중간에 채용팀에서 전화가 온다. 채용검진으로 받으셨나요?라고 물어보는 전화부터

내가 배정된 캠프에 관리자한테서도 채용검진받고 운테보러 오라고 따로 연락이 온다.

궁금한점은 기재된 번호로 먼저 전화를 해보면 된다.

[대망의 운전테스트]

운전테스트를 보러갔다. 솔직히 긴장되진 않았다. 대리기사 탁송기사 등등 몇년간 하면서 한번도

사고가 없었고 딱히 이슈도 없었고 대학생때부터 자차를 몰고 다녔기 때문에 

역시 운테는 실내에서 주차하고 도로에 나가서 캠프 한바퀴 돌고 차에서 간단한 면접을 보고 

귀가했다. 

나 운전 잘해요를 어필하는것 보다 관리자가 불안함을 느끼지 않게 운전하는게 중요하다.

어차피 운전 잘하는 사람은 딱 캐치한다. 그게 그 사람들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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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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